역사 속에서 기억하다! 제1기 4.16 MEMORIAL 서포터즈 3-4차 모임

Guten Tag!(독일어=안녕하세요!)

11월은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바쁜 한 달이었습니다.

바로 [제1기 4.16 Memorial Supporters]의 출국이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지요.

지난 11월 3일(토)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 이동기 교수님을 모시고

[독일 배우기 : 독일어 기초회화]를 주제로 간단한 독일어를 배웠습니다.

세월호의 기억을 전하는 서포터즈로서 준비된 자세를 보이기 위해,

단 한 번의 수업이지만, 짧은 인사말 한마디라도 건네고자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해외 연수단은 단순 견학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관광명소인 브란덴부르크 광장에서 현지 활동가와 함께 세월호참사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합니다.

lch freue bich kennenzulernen.(독일어=만나서 반갑습니다.)

lch komme asus(Süd-)Korea.(독일어=나는 한국인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세월호참사의 기억을 전하기 위한 물품을 디자인하고, 홍보지에 들어갈 문장까지 작문하였습니다.

또한 4.16재단이 출범한 이래 첫 해외연수이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고,

위 사업이 앞으로도 매년 이어지기를 바라며 Memorial Supporters만의 배지를 제작하기도 했답니다.

이번 해외연수는 독일 현지에서 활동하는 4.16해외연대에게도 초유의 관심사입니다.

그래서 세월호 캠페인을 위해 모든 홍보물 번역에 적극적인 도움을주셨는데요.

대한민국 [4.16 Memorial Supporters 형제자매]와 [4.16해외연대]와 합작으로

진행될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광장에서의 세월호 캠페인!!

그리고 만남까지 정말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11월 23일(토), 출국을 1주일 앞두고 안전 교육 및 최종점검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협의했던 일정을 공유하기도 하고 해외연수 이후 자료화를

위해 영상과 자료집에 대한 기획 회의도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활동에 기본은 안전입니다. 우리 형제자매 서포터즈도 예외는 아니지요.

모든 구성원이 편안한 해외연수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을  정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독일에서 유의해야 할 문화예절과 해외여행 안전수칙까지!!

 

자~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형제자매와 함께하는

[4.16 Foundation’s First 4.16 Memorial Supporters from Korea in Berlin, Germany]

그 현장은 12월에 공개됩니다!! 개봉박두!! 따란~

“4.16 MEMORIAL 서포터즈는 역사 속 기억을 통해

4.16세월호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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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416foundation.org/%ec%98%a8%eb%9d%bc%ec%9d%b8-%ea%b8%b0%ec%96%b5-%ea%b3%b5%ea%b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