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문화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세월호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19-04-09 10:52
조회
40


보도 원문 보기 : http://ch1.tbroa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54&p_no=78124

 

[앵커멘트]
올해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5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영화와 전시 등을 통해
세월호를 기억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피해 학생 가정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생일'입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개봉한 이 영화는
피해 학생들의 생일잔치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안산시에서 열린 영화 '생일'의 상영회.

유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영화를 보며
잊혀져가는 참사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종천 (416사랑영화파티)
"세월호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그리고 세월호 가족들이 우리와 함께 사는 그 동안
우리가 이런 것을 피하지말고 마주하자는 의미로
함께 보는 상영회를 하게 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하루 전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풍경과
피해 학생들이 생전에 그린 작품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시회
"바다는 가라 앉지 않는다"입니다.

[인터뷰] 박성현 (416재단 나눔사업팀장)
"5주기를 맞이해서 국민들에게
우리가 함께 걸어온 길을 보여드리고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해결해나가야할 것에 대한
이야기들을 좀 하고 싶어서..."

이번 전시회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단순히 기억만이 아닙니다.

세월호와 같은 참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에 대한 희망도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소현 (아트스페이스 풀 대표)
"물론 애도도 지속을 해야하지만
앞으로 남아있는 안전사회에 대한 문제나
희생자들의 치유라던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는 전시들을 계속 만들어나가야 하고..."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해
잊혀져가는 세월호를 기억하려는 움직임들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