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재 기자
안녕하세요. 6월 4일부터 1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갤러리A(해돋이극장 방향)에서 4.16 세월호를 기억하는 전국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희망마중’ 지원사업(4.16재단 후원)으로 마련한 <꽃마중 전시: 너희를 담은 시간>가 진행됩니다. 저는 개막일인 6월 4일에 미리 다녀와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작품
이번 전시회는 4.16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겪었던 심정을 넣은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겪은 희생자 어머니들이 만든 작품이며 주로 그림과 연등이 핵심 작품입니다. 꽃마중 사업에서 만든 작품도 있고, 스스로 만든 작품도 있습니다.
꽃누르미 전시회인 만큼 꽃잎, 줄기, 상추 등 자연에서 나오는 것들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행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꽃누르미 전시회에 방문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작가가 원래 의도했던 것과는 다르게 해석되는 장면이나 요소가 있다.”라는 걸 깨닫는다고도 말했습니다.
자, 그럼 어떤 심정을 담았고, 아이들의 모습을 어떻게 작품으로 표현했는지, 기자단이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별도의 설명이 없는 작품도 몇몇 존재하는데, 이 작품들의 경우에는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을 도와준 어머니에게서 들은 말을 일부 작성하겠습니다. 그 외에는 작품에서 의도하도록 작성한 코멘트를 중심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헌재 기자 전시회 취재 후기 글(전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