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를 나눔하는 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개도 허투루 쓰이지 않고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각 단체로부터 아래와 같이 행사의 결과자료를 받았습니다.또한 이렇게 뜻깊은 프로젝트와 후원자님들의 참여를 통해 4.16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직접 행동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각 단체에서 감사의 말을 전해왔습니다.
아래로는 여러분들이 나눔해 주신 뱃지들이 실제로 어떤 행사를 통해 청소년 및 시민 여러분들게 전달되었는지 몇 장의 사진으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2022년도 세월호 추모주간 행사에 찬조, 뱃지 나눔 활동을 한 청소년 다큐제작팀 R******. 세월호와 관련된 글 낭독, <세월> <당신의 사월> 다큐멘터리 상영회 때 참여한 학생들과, 세월호주간을 준비한 학생들에게 배지를 나눔하였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일에 초등학교 학생들도 발 벗고 나섰습니다. 고*종합사회복지관 초등학생 모임 코**에서 진행한 ‘마을에서 함께 하는 4.16기억’ 활동은 지역 전통시장과 학교 앞 공원 등 다양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각 학교에서 반별로 기억 수업이 진행되고 추모 작품을 만들며 배지 나눠 달기 활동이 진행되는 등 선생님과 함께하는 교육들도 진행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뿐 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도 학교 및 동아리 등에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 졌습니다.

우리의 기억이 지치지 않고 행동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의 다짐이 미래세대에도 연결되도록 4·16재단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8주기에 맞추어 전국에 노란 물결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