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청소년에게 노란 리본 배지를 나누었습니다.

8번째 봄을 기다리며 전국에 다시금 노란 물결을 일으키고자 진행했던 “8주기 노란리본배지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셨던 후원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후원자님께서 조성해주신 기금으로 전국의 청소년 단체 184곳에 35,114개의 노란 리본 배지를 모두 나누었습니다. 노란 리본 배지 나눔은 단순히 배지를 전달하는 것 이상으로, 미래 세대에 우리의 기억을 이어 행동으로 실천하는 적극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84곳의 단체는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대안학교 뿐만 아니라 청소년 학생회, 다큐멘터리 제작팀, 종교단체, 문화센터 모임, 교내 동아리 등으로 구성되어 여러분들의 나눔으로 정말 많은 곳에서 다양한 4.16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배지를 나눔하는 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개도 허투루 쓰이지 않고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각 단체로부터 아래와 같이 행사의 결과자료를 받았습니다.또한 이렇게 뜻깊은 프로젝트와 후원자님들의 참여를 통해 4.16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직접 행동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각 단체에서 감사의 말을 전해왔습니다.

아래로는 여러분들이 나눔해 주신 뱃지들이 실제로 어떤 행사를 통해 청소년 및 시민 여러분들게 전달되었는지 몇 장의 사진으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2022년도 세월호 추모주간 행사에 찬조, 뱃지 나눔 활동을 한 청소년 다큐제작팀 R******. 세월호와 관련된 글 낭독, <세월> <당신의 사월> 다큐멘터리 상영회 때 참여한 학생들과, 세월호주간을 준비한 학생들에게 배지를 나눔하였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일에 초등학교 학생들도 발 벗고 나섰습니다. 고*종합사회복지관 초등학생 모임 코**에서 진행한 ‘마을에서 함께 하는 4.16기억’ 활동은 지역 전통시장과 학교 앞 공원 등 다양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각 학교에서 반별로 기억 수업이 진행되고 추모 작품을 만들며 배지 나눠 달기 활동이 진행되는 등 선생님과 함께하는 교육들도 진행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뿐 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도 학교 및 동아리 등에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 졌습니다.

 

우리의 기억이 지치지 않고 행동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의 다짐이 미래세대에도 연결되도록 4·16재단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8주기에 맞추어 전국에 노란 물결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후원계좌]

226401-04-346585

(국민,416재단) 

 

[후원문자]

#25404160

(한건당 3,300원)

 

[후원ARS]

060-700-0416

(한통화 4,160원)

 

 

 

https://416foundation.org/%ec%98%a8%eb%9d%bc%ec%9d%b8-%ea%b8%b0%ec%96%b5-%ea%b3%b5%ea%b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