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배를 탔다 (6주기 선상추모식)

[4·16기자단] 다시 배를 탔다 (세월호참사 6주기 선상추모식)

 

2014년 4월,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세월호를 타고 인천에서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에 갈 수 있는 방법은 배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명박 정부때 부터 배를 이용한 수학여행이 활성화 되면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은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고 떠나게 된 것이다. 학생들이 세월호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한 이후, 단원고 학생들의 가족들은 세월호에 탄 자기 자식이 왜 돌아오지 못했는지 이유를 찾기 위해 다시 배를 탔다.

 

(김민호 기자 ‘다시 배를 탔다’ 중)

 

[4·16기자단] 다시 배를 탔다 (세월호참사 6주기 선상추모식)
[4·16기자단] 다시 배를 탔다 (세월호참사 6주기 선상추모식) 클릭시 게시물로 이동

다른 소식들이 궁금하신가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https://416foundation.org/%ec%98%a8%eb%9d%bc%ec%9d%b8-%ea%b8%b0%ec%96%b5-%ea%b3%b5%ea%b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