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세월호참사 피해자들의 말에 경청하고 함께 걷겠습니다.

피해자 활동 정기회의와 반별간담회는

(사)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활동 및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논의해 협의해 가는 과정입니다. 4·16재단은 세월호참사 피해자들의 말에 경청하고 그들이 가고자 하는 길에 언제나 함께 걷고있습니다. 함께 가는 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긴 시간, 많은 자리에서 시민들을 만나왔습니다.

유경근 (사)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님은 반별 간담회에서 현재 (사)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현안 사안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가족협의회는 청와대 앞에서 농성·시민 촛불 피케팅·간담회 등 긴 시간 동안 많은 자리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특정 일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모든 자리에서 생각해 볼만한 반응을 접해서 그걸 기반으로 고민하고, 그 고민을 공유했습니다.

진상규명 위한 노력 이어가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정성욱 (사)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진상규명부서장님이 말씀을 이어갔습니다. 지금가지 사회적참사조사위원회에서 조사한 부분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습니다. 진상 규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우리 가족들이 지치지 말고 함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만드는 4.16생명안전공원

그 이후에는 현재 건립 추진 중인 4.16생명안전공원 진행 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기억과 추모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민환 한신대학교 교수님께서 설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일정들과 가족들의 의견을 어떻게 반영했다는 등의 공유가 이뤄졌습니다.

함께라는 힘을 알기에, 나누고 연대하고 공감하는 4·16재단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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