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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4.16생명안전공원의 본격 착공 전 해당 부지(안산 화랑유원지)서 최근 시민문화제 ‘어서와’가 열렸다.

22일 4·16재단에 따르면 6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위 문화제가 성료했다.

시민들은 4.16기억교실과 단원고를 거쳐 공원 부지로 오는 안산 기억순례길을 걷고 ‘노란리본이 노란리본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참여 행사를 함께 했다. 행사장에는 4.16공방, 4.16목공소, 4.16기억상점을 비롯한 다양한 참여 부스가 열려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의 명찰을 각각 가슴에 단 시민들의 퍼포먼스와 무대 입장이 이뤄졌고 청소년 창작경연대회 ‘별꿈’에 참가했던 무용 공연, 난타 공연을 비롯해 수어 댄스 공연, 416합창단 공연, 시민 노래 챌린지 영상, 생명안전공원에 대한 시민 인터뷰 영상, 청년세대 편지 낭송, 발언 등으로 무대가 채워졌다.


(후략)

안전신문 / 정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