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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4·16재단 "재난 너머의 안전한 세상을 꿈꾸다"
언론 속 4·16재단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4-11-08 09:38
조회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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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내용
세월호참사의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한 사회에 대한 바람을 모아 만들어진 재단법인 4·16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세월호 기금을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재난너머, 일상이 안전한 사회만들기' 프로젝트 1기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3년간의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사업보고회가 11월 6일 오후 3시부터 백범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세월호참사를 비롯한 재난참사피해자연대 소속 피해 가족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프로젝트에 참여한 배분 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4·16재단의 활동과 사업을 공유했다.
본격적인 사업보고회가 시작되기 전 오후 2시부터는 전시기획을 통해 추진해 온 사업 과정과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보고서, 책,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브라질리언 퍼커션 앙상블 '호레이'(HOORAY)의 뜨거운 공연으로 막을 연 사업보고회는 대한민국에서 그동안 벌어진 사회적 참사들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이어졌다.
먼저 사업보고회를 주최한 박승렬 4·16재단 이사장이 무대에 올랐다. 박 이사장은 "4·16재단이 멈추지 않고 안전한 세상을 꿈꾸며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재난참사 피해자 가족, 배분·위탁 사업에 함께 한 기관, 재난피해자와 현장에 함께한 연구자와 기록자, 기금을 마련해 준 기탁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을 추진한 활동가들과 참여해 준 모든 분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후략)
오마이뉴스 / 황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