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여전히 멀기만 한 산불피해 주민 일상 회복

언론 속 4·16재단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10-28 23:09
조회
383

[기사 바로보기]

------------

언론보도 기사 내용

 

지난 3월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이 휩쓸고 간 경북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삶은 여전히 제자리다. 국민 성원이 담긴 대대적 모금과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산불특별법)」까지 시행됐지만 일상 회복은 기대할 수도 없을 만큼 지원의 공백이 매우 큰 상태다.

산불피해를 본 경북 5개 지역(의성·안동·영양·영덕·청송)에선 주민들이 나서 대책위원회를 각각 꾸렸고, 그 가운데 의성군산불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박기, 의성대책위)가 지난 9월 1일~10월 15일까지 피해에 관한 의성군 주민 이의신청서(신청 인원 142명, 총 신청수 160건, 피해 유형 1인당 평균 2.49개)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는 지원 사각지대의 큰 구멍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중략)

한편 재난피해자권리센터와 녹색환경연구소, 그린피스는 산불피해 5개 지역의 400가구를 대상으로 11월 중순까지 재난실태조사(설문·심층면접)를 진행한다. 산불 피해주민 만남의 날에 참여한 유해정 재난피해자권리센터장은 “누가 봐도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통해 드러난 실태가 산불특별법 재건위원회(특별법상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되며 피해 지원·재건방안을 총괄)에 꼭 반영되도록 징검다리를 놓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 센터장은 재건위 위원에 당사자 의사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위원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정신문 / 김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