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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세월호 가족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10㎏ 1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받은 김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

박정화 4․16 가족 나눔봉사단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임은철 선부3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김치를 지원해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취약 계층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일보 / 안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