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한국교회 인권상에 세월호 피해자가족협의회·임보라 목사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4-12-04 13:49
조회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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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올해 한국교회 인권상에 세월호 피해자가족협의회와 고(故) 임보라(1968∼2023) 목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교회 인권센터는 "2024년 제38회 한국교회 인권상의 수상자로 (사)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가족협의회(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고(故) 임보라 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수상자 선정 이유에 대해 "모두 우리 사회의 안전과 인권, 평화를 세우는 일에 큰 역할을 감당해 왔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신적 활동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며 "특별히 인권상 공동수상은 1995년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이후, 참사 진실을 밝히고 피해자 권리를 옹호하며 사회적 연대를 이끌어 온 단체다.

 

(후략)

뉴시스 / 이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