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천ㆍ오송참사 피해자 지원 및 재발방지 대책 촉구

언론 속 4·16재단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01-14 18:18
조회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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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내용 

 

충북 지역에서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로 인해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이 충북도와 의회를 향해 피해자 권리 보장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7일, 재난피해자권리센터와 9개 재난 참사 유가족이 참여하는 재난참사피해자연대는 충북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화재참사와 오송지하차도참사 피해자 지원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제천화재참사 8주기, 오송참사 2주기를 앞두고 있지만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대책은 여전히 미비하다"며, "충북도와 의회는 즉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오송참사 이후 지역사회에 재발 방지 대책과 개선안이 공유되지 않았다"며 충북도의 무관심을 비판했다.

특히, 김영환 도지사와 이범석 시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기소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인 가운데, 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는 "충북도의 무관심과 외면으로 유가족들이 또다시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략)

이로운넷 / 김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