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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세월호 11주기, 소외된 민간 잠수사들의 기록…‘바다호랑이’ 개봉 확정
언론 속 4·16재단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04-18 10:28
조회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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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세월호 참사의 이면에 있었던 민간 잠수사들의 이야기가 영화 ‘바다호랑이’를 통해 조명된다.
‘바다호랑이’가 오는 6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한 이 영화는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에 나섰던 고(故) 김관홍을 비롯한 민간 잠수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탁환 작가의 소설 ‘거짓말이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말아톤’ ‘대립군’의 정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로는 이지훈, 손성호, 박호산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 잠수사 나경수가 구조 작업에 투입된 후, 잠수병과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과정을 그린다. ‘바다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진 경수는 동료 잠수사의 죽음 이후 참사 현장에서 쫓겨나 실종자 11명을 찾지 못한 후회와 고통을 겪으며, 국가의 무책임한 대응에 맞서 싸운다.
(후략)
MHN / 정에스더 기자·김은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