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피해 연대 넘어 사회 안전으로…세월호의 기억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04-18 11:21
조회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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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앵커>

시간이 흘러도 아픈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고 있지만, 유족들과 이들의 곁을 지켜온 기관들은 다른 이웃들에게도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분들 곁에서,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람들을 신정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들과 생존자들의 곁을 지키며 심리 지원을 해 온 안산온마음센터장 정해선 씨.

[정해선/안산마음건강센터 부센터장 (구 온마음센터장) : 가족들이 가시는 데는 다 같이 함께 따라다녔던 거죠. 해가 지나면서 마음이 열리신 것 같고. 오히려 저희가 또 더 격려해 주셔서 힘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안산온마음센터는 지난달 규모를 늘려 안산마음건강센터로 거듭났습니다.

 

(후략)

SBS 뉴스 / 신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