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이승환·김윤아·레이먼 킴, 세월호 11주기 추모…"잊지 않겠다"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04-18 11:25
조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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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스타들이 각자 방식으로 추모에 나섰다.

가수 이승환은 16일 SNS(소셜미디어)에 노란 리본을 손으로 받친 사진을 올리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라고 적었다.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도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참사 11주기. Remember 20140416"이라는 글과 함께 검은 배경에 노란 리본을 띄운 사진을 올렸다.

뮤지컬 배우 김지우 남편인 셰프 레이먼 킴도 추모에 동참했다. 그는 "벌써 11년. 바로 그해 바로 그날이 딸아이가 우리 곁에 온 걸 알게 된 날"이라며 "천사가 우리에게 찾아온 날이 다른 이들의 천사가 떠난 날이라 그저 아프고 죄송하던 날이라 기억하려 노력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억만 하기에도 지치고 삶 속에서 잊혀가는 시간, 그래도 기억하고 잊지 않으려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후략)

머니투데이 /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