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세월호 잠수사 다룬 ‘바다호랑이’… “관객 상상으로 공간 메워”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05-09 00:59
조회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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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예고 없이 벌어진 참사는 많은 이의 가슴에 상처를 남긴다. 11년 전 세월호 참사도 그랬다. 추모만 하기에도 벅찬데 진실 규명 과정에서 벌어진 책임 회피와 외면, 갖은 다툼은 없었어야 할 희생과 상처까지 만들고 말았다.

다음 달 25일 개봉하는 정윤철 감독의 영화 ‘바다호랑이’는 세월호 피해자 구조에 나섰던 잠수사들의 이야기다. 그간 많은 영화가 세월호 피해자 및 유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것과는 다른 시선이다. 김탁환 작가의 소설 ‘거짓말이다’를 원작으로 각색한 ‘바다호랑이’는 참사에 주목하는 시선뿐 아니라 이를 영화로 옮기는 방식도 새롭게 시도했다.

영화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선정돼 전주를 찾은 정 감독을 지난 1일 만났다. 정 감독은 “새로운 형식의 영화라 사람들에게 얼마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많이 됐다”며 “‘형식이 독특해도 볼만하다’ ‘이렇게도 영화가 만들어지구나’ 하는 반응”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후략)

국민일보 / 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