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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0 뉴스클리핑] 8년 만에 다시 온 참사 현장…가슴이 찢어지네요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2-04-12 11:34
조회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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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내용
"노란 부표가 외로워진 세월호 참사를 대변하듯 바다 위에 우두커니 서 있네요.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플 뿐입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잠수부 자격으로 단원고 학생들의 구조활동에 참여했던 강유성(52)씨는 10일 사고 이후 8년 만에 다시 찾은 맹골수도에서 "그저 답답할 뿐"이라고 가슴을 부여잡았다.304명의 희생자들을 위해 물에 뛰어들었던 그 때를 다시 되새기기 위해 맹골수도를 찾은 강씨는 바닷물에 녹슬고 낡은 부표를 바라보며 "(세월호 참사가) 잊혀져선 안되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뉴시스 / 이영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