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사색(空間思索)_세번째 발자국

세월호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사색(空間思索)은?

가족과 시민이 함께 찾는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위해 건축, 전시, 운영 관련 명소를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배우는 [피해가족 역량강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 최대의 순교성지_서소문 역사공원

사계절 내내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자랑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서소문 역사공원은 박물관의 하늘광장 등 주요지점이 지상과 연결되어 존재함으로써 지하 문화 공간의 역사적 당위성과 무게감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역사·공원·전시, 다양함이 어우러져 웅장함을 주는 공간

서소문 역사 공원은 시민들에게 1층을 내어주고 지하 1층부터 시작하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푸릇한 공간은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랐어요.”

이날 해설을 담당해주신 학예사님께서 지하 1층 부터 건물이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시작되는 입구부터 전시가 시작되는곳이었습니다. 지하 2층에는 박물관으로 역사 유적지에 대한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계단보다는 경사로 형태의 길들이 마치 예쁜 산책로를 걷는 느낌을 선사해줬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 조차 버려지지 않고 서소문 역사 공원만의 감성을 담아냈습니다. 건물 내부 색은 3가지 이상을 사용하지 않아 공간 자체의 색감은 절제돼 전시 작품이 돋보일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각각 가진 공간의 장점을 잘 모으고 공부해 생명안전공원은 우리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따뜻한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4·16재단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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