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4·16재단, 재난사회·해양안전 관련 학술연구 지원사업 진행

보도자료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0-11-23 08:16
조회
2133

“안전한 사회로 가는 초석 다지기 위한 첫걸음”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이 재난사회와 해양안전을 주제로 한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해 일상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초석을 마련한다.

 

4·16재단은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관련 연구 ▲해양안전 관련 연구팀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지역사회 연구 ∆재난 예방 및 대응방안 ∆안전권 관련 연구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속에서 살고있는 수많은 피해자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피해자들의 권리가 보장되고, 재난 경험 이후의 삶에 대해 사회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자들이 가지는 관심과 연구활동을 토대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지난 3일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마감되며 공모 자격은 석사 이상의 연구책임자를 포함한 3인 이상의 연구 단위로 총 10개 과제를 선정해 한 팀당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및 기타문의 사항은 4·16재단 홈페이지(https://416foundation.org) 또는 4·16재단 나눔사업1팀 070-4941-3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4·16재단이 주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한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해당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재난참사에 대한 이해를 갖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라며 “많은 연구자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피해 가족과 국민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했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가재정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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