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2 뉴스클리핑] 잊혀진 세월호 생존자들, 국가배상소송 나선다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1-04-12 14:0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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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김동수씨(56)는 매일 저녁 항우울제, 수면제를 포함한 10개 이상의 알약을 입에 털어넣는다. 김씨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소방 호스를 몸에 감은 채 승객들을 구조해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운송작업을 위해 자신의 화물차와 함께 세월호에 탑승했다가 참사를 겪었다. 그가 구조한 승객은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해 스무명이 넘는다.

경향신문 / 조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