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 눈으로 보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토론회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이곳에 방치돼 있습니다.”

 

‘인권의 눈으로 보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토론회’ ❍ 일시 : 2021.6.21.(월) 오후 2시 ❍ 장소 : 페이지 명동 6층 공간웰컴 홀A(서울 중구 명동11길 20)

■ 6월 21일(월) 오후 2시, 페이지 명동 6층 공간웰컴(홀A)에서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생명안전 시민넷이 주최하고 4·16재단·사회혁신기업 더함이 후원하는‘인권의 눈으로 보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토론회’가 개최됩니다.

■ 스텔라데이지호 1차 심해수색은 국내 역사상 최초로 국가가 침몰원인 규명과 실종자 생사확인을 위해 실시했다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1차 심해수색은 많은 시행착오로 실패했고, 특히 유해를 발견했지만 수습하지 않은 점은 여러 법학자들과 인권단체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본 토론회에는 법학자, 변호사 등 법조계 전문가, 인권운동가,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등 여러 단체가 참석하여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에 대해 인권적 관점으로 접근해 해외 해상사고 관련 인권적 대책을 모색하고 우리 사회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고자 합니다.

 

또한 1차 심해수색 이후 진행된 상황과 이 사건 해결이 갖는 의미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국가인권위원회 진정과 관련해 법제도적 측면을 뛰어넘는 피해자의 권리 측면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올바른 결정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기자님들께‘인권의 눈으로 보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토론회’취재와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