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4.16 Memorial Supporters 사전 모임 실시

[2020 청소년&청년 피해자 해외 선진지 견학 사전모임 실시]

2020 청소년&청년 피해자 해외 선진지 견학 “제2기 4.16 Memorial Supporters”는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 국가와 사회의 인식으로 인해 자신을 숨기고 살아가는 피해자를 공감대 집단 속에서 일련의 과정을 통해 회복 촉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4.16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지지자로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19년 1기 서포터즈 ‘형제자매’에 이어서 올해는 ‘생존 학생’을 대상으로 2기 서포터즈 단원을 결성,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사업설명회와 연수 기획을 위한 사전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겠지만, 세월호에서 탈출한 생존 학생들에게 2014년 4월 16일은 ‘여전히’ 머물러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진학 또는 사회로 진출한 이들에게 ‘세월호 생존자’는 절대 지울 수 없는 수식어 입니다. 너무나도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고자 할 법도 하지만, 오히려 생존 학생 17명은 잊혀져 가는 세월호 참사의 기억과 교훈을 전달하고자 2기 서포터즈 사업에 지원하였습니다.

아쉽지만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기 서포터즈의 해외 출국은 무산되었습니다.

하지만 2기 서포터즈 단원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서울과 제주도를 기점으로 국내에 존재하는 재난/참사 피해자의 역사를 돌아보고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추진합니다.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제2기 4.16 Memorial Supporters’라는 인연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우리 생존 학생들이 주어진 여건 내에서는 최대한 많이 보고, 느끼고, 즐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상처받은 세상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따뜻한 삶의 순간 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다른 소식들이 궁금하신가요?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