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꿈 시즌4 행사는 모두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관람객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습니다.
청소년이 꾸리는 체험부스
생활밀착형 안전상식, 페이스페인팅 & 패션헤나타투, 아동인권 알리기, 세월호 추모 스칸디아모스 액자 제조 체험 및 나눔활동에서 몰래카메라를 찾을 수 있는 교구를 만들어 보고 실제로 찾아보는 활동까지 다양한 체험부스는 물론, 각종 과일 맛 슬러시 제조 및 무료 나눔까지 진행됐습니다.
㈜안전누리교육원·facepainter_rim·들꽃청소년세상 경기지부·Recall·안산청소년문화의집·스파인더·안산청년YMCA R.A.P 소속 청소년 등 300여 명이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이 대단해 감탄스럽다. 모두 원하는 꿈 이루길!”
_관람객
부스 운영까지 맑던 하늘이 갑작스레 비를 쏟아냈습니다. 마치 별이 된 친구들이 함께 보고있다고 알려주는 것만 같았어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이후 변화된 세상을 추구하며 생명/안전/존중과 관련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공연은 비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 덕분에 중단되지 않고 진행됐죠.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일어난 일인데 벌써 시간이 흘러 오늘의 전 고2…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_레인보우 치어
달라진 게 없기에, 밝혀진 게 없기에 기억하고자 합니다. 기억하고 행동해야 진실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실의 태양은 떠오르게 될 거야, 진실의 태양을 떠오르게 할 거야.
4월 16일 설레는 맘으로 친구들과 함께 큰 배에 탑승해 부푼 맘으로 수학여행 가던 중 놈들이 돈에 눈 멀어 사고가 터졌네. 그들이 원하는 건 동정도 지원금도 아니야. 제발 알려줘. 내 아들, 딸이 죽은 이유를 제발 알려줘.”
_ 1회 우승자 STX ‘진실의 태양’
▲사진은 디지털문화고등학교 김도균 선생님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