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재단 청년 기자단 5기] “처음 뵙겠습니다”

 

봄 햇살이 따사롭게 인사하던 3월의 어느 날, 2025년 한 해를 4·16재단과 함께해 줄 청년기자단의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청년기자단은 총 11명의 청년들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열정 넘치는 청년들을 만날 수 있었던 청년기자단 발대식 현장을 보여드립니다.

 

 

발대식의 처음은 재단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4·16재단의 다양한 사업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재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월호참사 관련 지원사업 이외에도 우리 사회의 재난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임주현 상임이사님의 인사말은 청년기자단에 대한 기대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상임이사님의 격려의 말처럼 청년기자단 활동이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재난참사 속 인권과 피해자의 권리를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고은채 활동가님이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사님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열심히 필기 하는 모습을 보며 청년기자단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옆자리 짝궁과 같이 재난 속 인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통해 참사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왜 놓쳐서는 안되는 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던 강연이 끝나고 앞으로의 기자단 활동이 어떻게 진행될 지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단 활동의 기대가 큰 만큼 구체적인 질문을 하며 약 10개월 간의 기자단 활동을 함께 그려보았습니다.

 

 

4·16재단 청년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만난 우리.

올 한해, 다양한 재단 사업 현장을 누비며 열정적으로 활동할 청년기자단 여러분들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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