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부재의 기억, 그리고…

세계에서 ‘ 상을 휩쓸고 있다 ‘ 정도의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이미 100개가 넘는 상을 받아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이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시상 후보로 지정됨을 의미) 되었다. 끝이 아니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이승준 감독의 「부재의 기억」 역시 최총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그 많은 영화들 사이에서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는 것만으로도 매우 대단한 주목을 받는 만큼, 한국 영화 역사상 중요한 사건임은 두 말이 필요없음은 물론. 세월호 참사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에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당시에도 전세계로 뉴스가 나가서 다들 대략은 알고 있겠지만, 해결 안 된 부분이 아직 많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한국을 방문했던 교황께서 유가족을 위로했던 장면을 이야기하며, 「 부재의 기억 」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맥락 속에서 위로와 추모, 생존자에 대한 격려의 역할을 바란다고 인터뷰했다.

 

마침 이런 기쁜 소식을 핑계 삼아, 각자의 위치에서 세월호를 알리는 이들의 모습을 담는다. 각자의 영역에서 잊지 않고 활동해주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한다.

 

< 이미지 출처 : 한겨레, 클릭 시 영화로 이동 >

< 이미지 출처 : 오마이스타, 클릭 시 기사로 이동 >

< 이미지 출처 :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

< 이미지 출처 : 민중의 소리 >

< 이미지 출처 : BTS 봄날 M/V 중, 클릭시 Army 기사로 이동 >

< 이미지 출처 : 가수 이승환 인스타그램 >

그리고,

각자의 영역에서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2019′ 활동 사진 슬라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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