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안산 지역 81개 단체 참가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 발족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3-11-29 17:20
조회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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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며 참사의 아픔을 간직한 안산시민들이 11월 28일 오후 4시 16분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 발족을 선언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4월 16일이면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된다. 참사 10주기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도 정확한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았고, 책임자 처벌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안산시민연대, 4·16재단을 비롯해 안산 지역 81개 단체가 참여한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는, 기자회견에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 참가한 구성원들은 세월호참사 10주기 사업계획과 안산위원회 조직구성 안을 논의 및 의결한 뒤 노란우산을 들고 안산시청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발족 기자회견을 열어준 김은호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 공동위원장(4·16안산시민연대 공동대표)은 “이번 10주기에 4·16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시민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십시오. 별이 된 250명의 단원고 친구들을 기억해주시고, 그들이 10주기가 되어 안산을 찾을 때 온 안산시민들이 환대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호소했다.

이어 “좀 더 안전한 안산이 되기를 바라신다면,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안산시에서 지원하고 함께 해주십시오. 그리고 제정된 4·16조례에 따른 활동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십시오”라며 안산시장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 304명이 왜 그렇게 죽어야 했는지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서 다시는 우리 같은 참사 피해자가 반복되지 않아야 한나고 생각해서 활동해왔다”며 “전국을 다니며 시민들을 만나고 10여 년을 싸웠지만 국가는 전혀 바뀌지 않았고 그 결과 지난해 이태원참사, 올해 오송참사로 나타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후략)

 

로이슈 / 전용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