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내년 세월호 10주기…멀기만한 치유의 시간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3-11-30 18:07
조회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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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앵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내년이면 10주기가 됩니다.
유가족들의 아픔은 아직도 치유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시민사회단체가 10주기를 앞두고 대대적인 추모분위기 조성에 나섰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기자】
단원고 학생 250명 등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참사.

어느덧 10주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은 흘렀어도 유가족들에게는 지울수 없는 현재 진행형.

오래전 약속한 4.16 생명안전공원은 첫 삽 조차 뜨지 못했습니다.

[김종기 /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정부가) 예산 관련한 행정절차를 들먹이면서 계속 지연을 시키고 있어서…. 고향인 안산에 우리 아이들이 돌아오지 못하고 10년 동안 밖에서 떠돌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프고요.]

'누구 때문인지', '왜 그랬는지'도 여전히 의문입니다.

수없는 재발 방지 외침에도 같은 참사는 반복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준비하는 시민 모임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안산지역 81개 시민사회 단체는 연대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태은 / 중학교 3학년: 우리는 오늘도 304명의 희생, 그 청춘들이 아깝지않게 진상 규명을 확실히 해야합니다.]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은호 / 4.16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 공동위원장: 10주기가 우리 4.16운동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경주를 멈추지 않을 것임을 천명합니다.]

위원회는 내년 2월 도보행진을 시작으로 문화제
와 민주시민합창대회, 사진전 등 풍성한 10주기추모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OBS경인TV / 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