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안산서 '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 발족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3-11-30 18:16
조회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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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202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경기 안산지역 8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가 발족했다.

29일 4·16안산시민연대에 따르면 4·16재단을 포함한 안산지역 81개 시민사회단체는 전날 오후 4시 16분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를 발족했다.

참가자들은 발족선언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함께 아파하며 함께 10년을 걸어온 사람들을 위로하고, 기억과 약속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열번째 봄'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끝나지 않은 진상규명의 새로운 길을 열고 모두가 바라는 4·16생명안전공원을 시민과 함께 만들며 10주기 이후 4·16의 희망과 길을 찾는 새로운 전환점을 찾아갈 것"이라고 활동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세월호참사의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해 다시는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활동해왔는데 국가는 전혀 바뀌지 않았고 그 결과가 지난해 이태원참사, 올해 오송참사로 나타났다"며 "우리 가족들은 10주기 위원회 발족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길에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는 내년에 △진실마중 304km 도보행진 △4.16기억전시 △10주기 기억식과 안산 기억문화제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 △청소년 추모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호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내년 10주기에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시민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달라"며 "좀 더 안전한 안산이 되길 바란다면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안산시가 지원하고 제정된 4·16조례에 따른 활동과 지원을 지속해서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내일신문 / 곽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