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4·16재단이 숨은 영웅을 찾습니다.

보도자료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0-11-06 10:14
조회
2738

‘모두의 왼손’콘텐츠 공모사업 진행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시민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재난지원 시민활동을 주제로 한 콘텐츠 공모사업 ‘모두의 왼손’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모두의 왼손은 재난참사 현장에서 피해자를 돕는 시민들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문학, 예술 작품 등으로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재난사회 속 피해자의 활동 ▲재난 피해자들 곁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한 시민 혹은 단체의 활동 ▲재난 지역사회 회복 및 복원을 위한 노력을 한 시민 혹은 단체의 활동 등 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4.16세월호참사에 국한하지 않고 국내에서 발생한 모든 재난 참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한다.

 

공모 내용은 문학 분야와 예술 분야로 나뉘고 분량 제한은 따로 없다. 신청자격은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제외한 모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총상금 5천만 원 규모로 각 분야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으로 총 20명이 선정되며 대상은 1천만 원, 최우수상은 3백만 원, 우수상은 1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 기간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이 가능하고 발표 및 시상은 12월 중 진행된다. 기타 사항은 4·16재단 나눔사업팀 070-4248-8674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아픔이 있어도 결국 일어날 수 있는 이유는 언제나 곁에서 거목처럼 묵묵히 품과 그늘을 내어주는 이들 덕분”이라며 “모든 재난 참사와 관련해 애쓴 시민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으로 접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피해 가족과 국민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했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가재정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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