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가족과 우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언론보도/보도자료
[20220413 뉴스클리핑] 세월호 품에 안은 팽목성당, 사고 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2-04-13 13:57
조회
1490
------------
언론보도 기사내용
미사 봉헌·희생자 추모 공간
오는 16일 이후 철거 방침
참사 발생 직후 개신교와 불교 등 타 종교들도 팽목항에 임시 종교시설을 설치했지만 1년 정도 지나 모두 철수한 반면 팽목성당은 현재까지 남아 있다. 손인성(스테파노·74·진도 진길본당)·김영예(바울라·70)씨 부부가 천막성당 최초 설치 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팽목항에 나와 순례객들을 맞아 공소예절과 미사를 봉헌하면서 관리해 왔다. 현재 팽목항에는 팽목성당을 비롯해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 종교인들이 자체 기금을 모아 만든 ‘세월호 팽목기억관’, ‘팽목가족식당’ 등의 시설이 남아 있다.
(후략)
가톨릭신문 / 박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