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5 뉴스클리핑] 8년 지났지만, 아직 문 못 열었다…진도 세월호 추모관에 무슨 일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2-04-15 13:42
조회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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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내용

지난 11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1㎞ 남짓한 곳에 조성 중인 ‘국민해양안전관’. 8년 전 세월호 참사로 승객 304명이 사망·실종된 사고 해역 인근에 들어설 추모 및 재난안전교육시설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국민해양안전관은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일원 약 10만㎡ 부지에 들어선다. 국비 270억 원이 투입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추모 및 안전교육 시설로 올해 10월 준공이 예상된다. 하지만 2016년 착공 후 공사가 계속 지연된 데다 기획재정부와 진도군이 예산 갈등까지 빚고 있어 운영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아일보 / 진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