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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내용

어느덧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공인된 진실’은 아직도 확립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월호 참사가 완전한 미지의 영역이거나 영원한 의혹의 대상일 수는 없습니다. 지난 8년간 여러 조사·수사기구는 세월호 참사를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수많은 기록물들을 쌓아 왔습니다.

뉴스타파는 그동안 세월호 참사 탐사취재 과정에서 수집한 객관적 기록물을 토대로 세월호 팩트체킹 시스템, <세월호, 사실과 기록> 사이트를 제작해 공개합니다.

<세월호, 사실과 기록>은 크게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습니다. 세월호의 마지막 출항부터 침몰까지의 상황을 재현한 '시청각 타임라인', 진상규명 관련 공식 기록들을 정리한 '데이터 아카이브', 그리고 크고 작은 의문과 의혹들에 대한 팩트체크 결과물을 모은 '의문과 팩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