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서 기억하다! [제1기 4.16 MEMORIAL 서포터즈] 2차 모임

 

 

 

 

 

 

 

 

 

 

 

 

 

 

 

 

 

 

 

 

 

 

4.16재단에서는 지난 10월 19일 토요일, “4.16 MEMORIAL 서포터즈

단원들을 대상으로 [독일배우기 : ‘과거사 정리’와 ‘기억문화’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 이동기 교수님을 모시고 독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은 독일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는지요?”

BMW와 벤츠, 아우디의 나라, 괴테의 나라 등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나라이지만 히틀러의 나라,

1-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 국가이자 나치 학살의 나라 등으로도 불리우는 빛과 어둠의 극단인 나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대에서의 독일은 기억과 추모의 나라로써 세계적으로 그 표본이 되고 있습니다.

독일은 과연 1945년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어떠한 행보를 거쳐 ‘과거청산’과 ‘과거사 정리’의 국가가 될 수 있었을까요?

“Nie wider” 다시는 안돼!!

과거 서독에서 나치즘의 정치적 법적, 인적 잔재 청산을 주창하는 핵심 계고 표어입니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과거청산’과 ‘과거 극복’이라는 용어 자체가 독일의 발명품이라는 사실을??

우리도 바라여 봅니다.

독일처럼 ‘과거청산’과 ‘과거사 정리’에 적극적인 나라가 되길,
그리고 마침내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이 이뤄지기를.

우리는 다짐합니다.

“4.16 MEMORIAL 서포터즈는 역사 속 기억을 통해 4.16세월호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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