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재단 대학생 기자단 3기] 4·16 봉사단, 안산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서 체험 부스 진행

4·16재단 대학생 기자단 3기 / 장다원 기자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오월 愛 안산, 얘들아 그냥 노올자’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래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행사는 우천으로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어린이들을 맞았다.

행사에 참여한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은 “날씨가 좋지 않아 아쉽지만,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 거리를 즐기면서 이로써 기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생명안전공원에 나무를 심어주세요’ 부스 운영

이날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18번 부스에서 ‘생명안전공원에 나무를 심어주세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생명안전공원에 나무를 심어주세요’는 양말목으로 컵받침을 만든 뒤, 생명안전공원 가상 사진에 자신의 이름을 쓴 나무 스티커를 붙이는 체험이었다. 체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선물이 증정됐다.

부스행사 초반에는 빈 공간이 보여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린이들이 만든 나무 스티커로 가득 채워졌다.

안산 화랑유원지 내 조성 계획인 생명안전공원은 2019년 2월 정부가 건립 기본방향을 확정했지만, 이후 국제설계 공모와 총사업비 협의 등으로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공원은 애초 목표했던 2024년에서 2년가량 늦어진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생명안전공원은 세월호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할 수 있는 봉안 시설과 전시 및 교육 시설 등으로 구성된 공원으로, 세계 시민이 걸음하는 공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린이 대상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

이외에도 이색 체험이 준비된 여러 부스가 어린이들을 맞았다. <일촌가드너>에서는 자원순환 재활용 컵을 활용한 다육이 심기 체험 부스를, <안산시 선부종합 사회복지관>에서는 에코미니 가방 꾸미기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안산시 아동권리과>에서는 ‘나는 권리를 얼마나 지켜주고 있을까요?’ ‘나는 권리를 얼마나 누리고 있을까요?’ 등의 질문이 적힌 홍보물을 준비해 아동 권리 인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환경, 아동권리 등 어린이들이 평소 관심 가져야 하는 분야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체험들이 주를 이뤘다.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꼼지락 꼼지락 만들기터’ 부스에서 목걸이와 냉장고 자석 만들기 체험을,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두 함께 신나는 K-전래놀이’ 부스에서 땅따먹기, 팽이 등 전래놀이 체험을 제공했다. 이외에 20개가량의 부스가 마련되어 참석한 어린이들이 일 년에 한 번뿐인 어린이날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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