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는 동네, 아침이 아픈 동네 안산
“슬픔이 가득 묻어 날 줄 알았는데 한참을 웃다 나왔어요. 그런데 막이 내리니 먹먹함이 밀려 오네요.”
4.16세월호를 기억하는 전국 순회공연,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서울 중랑구 묵동에 있는 은혜의 숲 교회에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대규모가 아닌 30명 남짓 소규모로 진행했습니다. 그럼에도 호응과 열기만큼은 300명 그 이상이었습니다.
「4.16 세월호를 기억하는 전국 순회공연- 4.16가족극단 노란리본 “장기자랑”」 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본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관람객 마스크 착용, 열감지 카메라 설치, 손 소독, 관람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였습니다. 2020년 해양수산부 지원사업이며, 4.16재단 “2020년 희망마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