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소위원회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재단, 4.16재단은 2019년 이후, 재단 운영 방향성 및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사업별로 총 11개의 소위를 구성하고, 운영위원, 이사 모두가 각각 소위원회에 참여하기로 지난 운영위(2018년 7월 26일)에서 결정했습니다.
총 11개의 소위원회는 피해자생활지원소위, 4.16생명안전공원소위, 추모사업소위, 안전사회사업소위, 공동체회복사업소위, 미래세대사업소위, 문화컨텐츠 개발 및 지원사업소위, 기록보존사업소위, 연대사업소위, 자산운영소위, 연구기획사업소위로 구성하였으며, 소위원회에는 운영위원 및 이사 외에 각 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전문가들을 함께 사업에 대해 의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안전한 사회라는 비전을 두고, 8월과 9월 2개월간 각 소위원회는 1차례에서 3차례까지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소위원회에서 협의한 내용은 운영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향후 재단 사업의 중장기 사업 방향과 연차별 사업계획을 결정하게 될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지금까지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간접피해자 등 포괄적인 당사자에 대한 이해, 청소년, 청년인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 4.16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추모, 기억, 기록 및 4.16생명안전공원에 대한 뜨거운 이슈에 대한 대응 및 지원, 4.16세월호 참사가 남긴 가치와 철학에 대한 대중적 인식의 확보 및 역사성 담보, 등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있었던 지난 두 달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각 소위원회는 사업의 방향성뿐 아니라 집행과정에 대한 논의 및 평가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협의해주신 운영위원 및 이사진가 뜨거운 관심으로 온라인을 통해 4.16재단에 대한 기대와 상에 대한 의견을 주시는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 말, 2019년 이후의 4.16재단의 걸음에 대한 상세한 소식 다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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