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최근 '4.16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0년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하고 2021년 착공하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일정입니다.
더불어 화랑유원지 일대를 시민휴식과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명품공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확인했습니다.

4.16 세월호 추모공원(가칭 4.16생명안전공원)은 우리 모두의 공원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4.16재단에서는 앞으로 만들어질 4.16생명안전공원이 우리 모두의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보고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제주 4.3사건이 일어난 장소와 평화공원을 둘러보며 과거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배우고,
우리는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지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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