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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24명의 제주 세월호 생존자, 도민들에게 안부 전한다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2-10-27 17:43
조회
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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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내용



 

24명의 세월호 참사 제주 생존피해자들이 제주도민들에게 안부를 전한다. 제주 생존자들이 직접 제작한 문화작품 전시회인 제7회 소통공감 전시회 ‘안부’ 가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6일간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아세아빌딩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그날의 악몽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과 치유하는 과정이다. 붓과 흙, 카메라 등을 통해 스스로 위로하며 작업해 온 그림과 사진, 도자기 등 작품 35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생존자 A씨는 “다소 어설프고 부족한 작품일 수 있지만 그 어떤 예술작품보다도 절박하다”며 “이런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은 내 삶의 가치를 증명하는 중요한 행위”라고 소회를 밝혔다.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강지언 소장은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세월호 참사로 인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제주 생존자들이 상담소에서 작품 활동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그려내면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시회 ‘안부’는 생존자들이 우리들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로 서로에게 위안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6년 제1회 전시를 시작해 올해 7회째를 전시를 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세월호피해상담소는 지난 2015년 2월 개원 후 지속적으로 제주지역 세월호피해자 심리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제주매일 /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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