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언론보도/보도자료

[언론보도] 세월호 10주기, 잊지 않으려는 이들의 무대 그리고 전시

언론 속 4·16재단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4-05-10 11:44
조회
2001
[기사 바로보기]

------------

언론보도 기사 내용

 

세월호 참사 10년, 잊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공연으로, 전시로 애도와 연대의 마음을 나눈다. 참사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억하고 추모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안전 연극제’서 만나는 4.16 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연속, 극’

혜화동1번지 동인 페스티벌은 오는 18일부터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안전 연극제’를 연다. ‘안전’에 관한 창작극 총 7편을 엮었다.

4.16 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연속, 극’은 세월호 참사로 아이를 잃은 엄마들의 작품이다. 2015년 10월 세월호 유족들의 연극치유모임에서 출발한 극단 노란리본은 앞서 세 번째 작품 ‘장기자랑’을 통해 별이 된 아이들을, 네 번째 작품 ‘기억여행’을 통해 지난 10년간 세월호 가족들의 여정을 그렸다. 이번엔 “보다 구체적인 아이들과 구체적인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에피소드 7편을 통해 엄마 7명과 아이들의 애틋하고 흥미로운 사연들을 나눈다.

개막작인 크리에이티브 윤슬의 ‘쉬는 시간’은 고등학교 2학년생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문제에 부딪히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안전 연극제는 이외에도 이동형 공연을 통해 평범한 일상의 의미를 비추고(집단 여기에있다, ‘일상에서 살아남기’), 어항 속 두 물고기를 통해 우리 사회를 돌아본다(트렁크씨어터프로젝트, ‘뻐끔뻐끔’).

어머니의 죽음을 통해 애도를 생각하고(기지 낭독극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 기후위기 시대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서울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고(조목조목, ‘가덕도를 아십니까?’), 진실이 가려진 채로 사건이 반복되는 우리 사회를 그리는(나비꼬리, ‘포비아 포비아’) 작품도 이 연극제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31회를 맞은 혜화동1번지 동인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세월호 연극기획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안전 연극제’는 혜화동 1번지를 새롭게 이끌어 가는 8기 동인(박세련, 박주영, 이성직, 조예은, 허선혜)이 주최한다. (후략)

여성신문 / 이세아 기자
♥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