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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10년 전 세월호가 침몰했다...그리고 오늘 한국사회는?

언론 속 4·16재단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4-06-27 15:54
조회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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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내용

 

(초략)

10년 전 세월호는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고, 세월호참사의 진실도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는 침몰당한 상태로 남아있다. 구조했어야 했고, 챔임자는 처벌받았어야 했고, 세월호참사의 진실은 온전히 규명됐어야 했다.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4.16국제심포지엄’이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일~21일 양일간 개최된다.

4.16재단, 세월호참사 10주기위원회,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등이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한국에는 ‘급진적 민주주의 Radical Democracy’로 알려진 ‘찰스 러미스(Charles Douglas Lummis - 주로 미국과 일본 사이의 관계를 연구함, 전 일본 쓰다주쿠대학 교수)’ 가 ‘세월호 참사, 10년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의 이사’이며, ‘4.16재단 운영위원장이 ’안전을 외면하는 국가를 넘기 위하여‘란 주제로 첫날 기조발제를 맡았다.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찰스 러미스는 더뉴스 질문에 ‘인간으로서의 존재,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human being, loved children)’ 등 기본적인 사회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찰스 러미스는 취재진에게 다가와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모든 사람은(러미스의 말은 All Lives) 평등하다. 사회적 계급으로 나뉠(구분, divide) 수 없다”고 말하며, “이것이 기본적인 사회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국사회 밖에서 바라보는 관점에서 한국사회구조의 문제점, 변화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란 질문에서 '찰스 러미스'는 가장 기본적인 대답을 했다.

그렇다. 한국 사회에도 위기관리 매뉴얼이 모두 있고, 각종 사회적 제도가 존재한다. 다만, 불안정한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그것이 얼마나 현실적으로 잘 작동하느냐의 문제다. 즉, 사회 구조 중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상식 차원에서 작동하는 것이다.

찰스 러미스는 또한, ‘모든 생명에는 가치가 있다.(All lives has value) 모든 인간은 가치가 있다.(All human lives has value)라고 말했다. 사회적 계급(Social Class)으로 구분하거나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 환영사에서 세월호참사 유가족협의회 김순길 사무처장은 “10년 전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었다.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을 눈으로 봤다. 세월호참사 이후 사회변화를 위해 투쟁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진상규명은 안 됐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책임자 처벌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박승렬 4.16재단 이사장도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등이 당연한 권리임을 확인해온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국가가 존재하는 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후략)

 

더뉴스 / 김재봉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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