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보도자료
[뉴스클리핑] KBS 세월호 리본 모자이크 후폭풍…“참사 욕보인 박민 사과하라”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4-07-29 10:35
조회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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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한국방송(KBS)이 자사 기자의 노트북에 부착된 세월호 추모 리본을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아예 떼어내게 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언론노조 한국방송본부가 박민 사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26일 언론노조 한국방송본부는 성명을 내고 “보통 뉴스의 모자이크는 화면에 나가선 안 될 혐오적인 것이 있을 경우, 피해자가 특정될 경우, 익명성이 필요한 경우, 특정 브랜드의 로고가 있는 경우 등 필요한 경우에 씌운다. 특히 뉴스가 나간 이후 모자이크를 새로 붙이는 경우는 사실상 방송 사고로 나가선 안 될 것이 나갔을 때 급히 수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세월호 (추모) 리본은 도대체 어떤 경우에 해당하길래 보도국은 모자이크를 씌운 것인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노란 리본이 혐오의 표현인가”라고 물었다.
이날 한국방송 뉴스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전날 ‘뉴스 9’을 보면, ‘방송4법’ 반대를 위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제한토론 상황을 생중계하던 취재기자의 노트북 오른쪽 하단이 모자이크로 가려져 있다. 해당 부분은 세월호 추모 리본 스티커로 당일 ‘뉴스 9’ 네번째 꼭지로 본방송엔 그대로 나갔지만 이후 올라온 누리집 영상엔 흐리게 처리돼 있다. 취재 기자는 이후 정규 뉴스에서도 국회 상황을 생중계로 전했는데, 이때는 세월호 추모 리본 스티커를 아예 부착하지 않은 상태였다.(후략)
한계레신문 / 이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