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보도자료
[뉴스클리핑] 세월호 유족·단체들 “KBS, 세월호 리본 모자이크 책임자 밝혀라”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4-07-29 10:47
조회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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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KBS가 뉴스 화면에 비친 기자 노트북의 세월호 추모 리본을 모자이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세월호 참사 유족과 관련 단체들이 사측에 책임자를 밝히고 박민 사장이 사과·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올해 세월호 참사 10주기 ‘다큐인사이트’ 불방에 이번 사태까지 공영방송이 사회적 참사에 정치적 낙인을 찍고 있다는 지적이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등 세월호 단체들은 26일 관련 성명을 내고 “방송 화면에서조차 세월호 노란리본을 지우는 KBS 행태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눈치 보기를 넘어 KBS가 먼저 나서 세월호 노란리본을 금기시하고, 세월호참사를 지우려는 파렴치한 범죄”라며 “또한 과도한 검열을 통해 세월호 노란리본에 정치적 낙인을 찍어 혐오를 재생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KBS는 25일 ‘뉴스9’에서 ‘방송4법’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상황을 중계한 보도가 나간 뒤, 다시보기 영상에서 해당 기자 노트북에 부착된 세월호 추모 리본 부분을 모자이크했다. 심야시간대 ‘뉴스라인’에서도 중계를 이어간 기자의 노트북에는 스티커가 떼어져 있었다. 유튜브 KBS News의 이날 뉴스 전체 영상에는 첫 중계 보도가 삭제돼있다.
(후략)
미디어오늘 / 노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