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보도자료
[뉴스클리핑] 후쿠시마 원전사고 "컨트롤 타워는 없다"…연극 '관저의 100시간'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06-21 22:08
조회
495
------------
언론보도 기사 내용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산리쿠 앞바다에서 규모 9.0의 대지진과 쓰나미, 이어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다. 그때 국가권력의 중추이자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처하는 컨트롤 타워였던 총리 관저 내부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전대미문의 사고가 터진 그 순간, 아사히신문 기자 기무라 히데아키(57)는 가장 먼저 도쿄전력 본사에 도착해 2주간 머물렀고, 이후 후쿠시마 현장을 누볐다. 사고 발생 6개월 뒤, 그는 자신을 비롯한 언론이 '발표된 내용' 너머의 심층에 다가가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2015년 발간된 기무라 히데아키의 책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연극 '관저의 100시간'이 오는 20~2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된다. 제46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황나영 작가가 집필하고, 오세혁 연출이 함께한다.
(중략)
무엇보다 자연스레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를 떠올리게 한다. 일본의 경험이 자연재해에 기인했다면, 세월호 참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인재였다. 대통령이 사고 당일 7시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사고 발생 시각을 특정하는 것조차 논란이 될 만큼 온전히 밝혀진 게 없다.
(후략)
뉴데일리 / 신성아 기자
뉴데일리 / 신성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