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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세월호·이태원·무안공항... 좋은 추모 공간은 사회를 치유한다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06-25 10:35
조회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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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추모(追慕)란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며 기억하는 행위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감을 표현하고, 고인과의 기억을 되새기며, 점차 슬픔을 받아들이면서 치유해가는 과정이다. 한국 사회는 유독 추모를 사적인 영역으로 한정하는 경향이 있다. 장례는 가족의 일이고 애도는 개인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자연스럽다. 또한 죽음과 관련된 공간은 일상에서 격리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이런 문화적 배경은 공적 추모 공간의 부재로 이어졌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적 비극이나 참사에 대해 온 사회가 함께 애도하고 치유하는 방식에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현대 도시에서 추모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가져야 한다.



(후략)

주간조선 / 김지나 도시문화연구가/서울대 조경학 박사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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