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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지난 30년 얼마나 고통스러우셨냐"… 삼풍 유족 위로한 세월호 유족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06-30 23:03
조회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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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가 발생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유가족 10명 중 6명은 '외상후울분장애(PTED)'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와 삼풍백화점붕괴참사유족회는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서 30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이곳엔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위령탑이 세워져 있다. 이날 위령탑까지 가는 길목엔 희생자들 이름과 생일이 적힌 분홍색 팻말이 놓였고, 뒤편 위령비 앞에도 유가족들이 가져다 놓은 꽃다발 수십여 개가 가득했다.

추모식에선 센터가 앞서 진행한 '유가족 실태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전국 유가족 30명을 대상으로 PTED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3.3%가 '중증도 울분'을, 30%가 '임상적 울분'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PTED는 부정적인 경험 이후 부당함·무력감·좌절감·허탈감 등에 사로잡히는 반응성 장애를 뜻한다. 10명 중 6명은 아직까지도 큰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의미다.



(후략)


한국일보 / 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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