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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재난 대하는 국가 철학 바뀌어야”···의성 산불피해 주민 직접 행동 돌입

언론 속 4·16재단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09-05 18:54
조회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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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경북 의성군 산불피해 주민들이 정부의 미흡한 보상 체계와 불친절한 행정을 규탄하며 직접 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정당한 재산권 보상을 요구하며, 9월 한 달간 1인 시위와 대규모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의성군 산불피해주민대책위원회는 9월 1일부터 의성군청 앞에서 피켓 시위에 돌입하고, 피해 주민 이의신청을 공식적으로 접수하기 시작했다. 대책위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이 실제 피해 사실과 규모를 축소하거나 아예 누락시켜 보상에서 제외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NDMS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 상황에서 사유재산피해신고를 받고 있다.

이들은 농작물, 농업시설, 축산, 임산물, 중소상공인, 생활용품 등 다양한 피해 항목이 NDMS에 입력조차 되지 않아 공식 지원에서 빠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략)

대책위는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의성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며, 9월 7일, 12일, 17일 장날에는 특별법 제정 촉구 탄원서 서명운동을 벌인다. 9월 12일에는 경북 5개 지역 공동대책위원회 차원에서 국회의장 간담회를 요청하고, 18일에는 국회 앞에서 집회 및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들은 추후 경북 5개 지역 대책위와 함께 ‘피해주민 참여 없는 기부금협의회 파행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와 공동으로 의성군 산불피해 주민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략)

뉴스민 / 김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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