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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16생명안전공원 문화제 진행(2025.11.01.)

보도자료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11-02 14:59
조회
1298
4·16재단은 세월호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4·16생명안전공원 문화제 “만나요”가 11월 1일(토)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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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및 사진 이미지 파일 하단 첨부

 

“기억이 빛이 되어” 4.16생명안전공원 문화제 ‘만나요’ 개최

○ “별이 된 아이들과 시민이 함께한 기억과 약속의 자리

세월호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4·16생명안전공원 문화제 “만나요”가 11월 1일(토) 안산 화랑유원지 수변 산책로 소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재단, 4·16연대, 4·16안산시민연대, 안산마음건강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세월호참사 피해 가족과 시민 500여 명이 함께해 생명안전공원 건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민참여 마당으로 문을 열었다. 방향제·압화 엽서 만들기, 자개 공예, 양모펠트 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참여하며 생명과 안전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 4시 16분부터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밴드 헤이븐, 가수 예람, 퍼커션 팀 타쇼와노립의 공연이 이어지며, 음악과 예술로 기억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문화제에서는 시민들과 세월호 가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진행자인 윤명숙 더좋은공동체 대표의 사회로, 세월호 가족인 정부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추모부서장(단원고 2학년 6반 신호성 학생의 어머니)과 안산에서 활동 중인 조창아 시민, 서울에서 참여한 김일오 시민이 무대에 올라 생명안전공원 건립에 대한 간절한 바람과 시민 참여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무대에 선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김순길 사무처장(단원고 2학년 9반 진윤희 학생의 어머니)은 “4·16생명안전공원은 단순한 추모 시설이 아닙니다. 애도의 장소이자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배우는 배움터, 시민들이 일상에서 머물며 서로를 돌보는 열린 공간, 그리고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약속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라며 공원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시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공원의 한 그루 나무가 되고, 바람이 되어 이곳을 지켜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그 힘이 세월호참사가 남긴 상처를 넘어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고 따뜻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세월호 가족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 순서로 4·16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함께 4·16생명안전공원 공사 부지 펜스 앞에서 시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노란 별 모양의 응원봉을 든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생명안전공원을 향한 마음을 외치며 문화제는 따뜻한 빛 속에 마무리됐다.

한편, ‘4·16세월호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되는 4·16생명안전공원은 올해 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고, 2027년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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