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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또 리본이 늘었다"…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슬픔 속 추모 발길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12-24 02:24
조회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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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일주일 앞두고 마련된 광주·전남 분향소에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며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22일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1층에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분향소가 마련됐다.
시민들은 하나둘 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뒤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세월호 참사를 기리는 노란색 리본을 달고 온 한 시민은 12·29 여객기 참사를 기리는 파란색 리본을 받고는 '또 하나의 추모 리본이 늘었다'며 고개를 푹 숙였다.
10여 년 전 세월호 참사로 또래 친구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문혜성(29)씨는 뛰는 심장을 잡고 겨우 헌화를 마쳤다.
문 씨는 "이런 국가 단위의 재난에 대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다른 것은 둘째 치더라도 이 같은 참사를 보는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유가족들이 돈을 벌기 위해 행동한다'는 식으로 쉽게 막말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다"면서 "참사의 희생자가 어제 봤던 옆집 아저씨일 수도 있고 내 친구일 수도 있다는 점을 모두 알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후략)
광주CBS / 한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