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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연대하는 참사 피해자들…“끝까지 함께 한다”

언론 속 4·16재단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12-30 18:15
조회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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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앵커>

하루아침에 하늘이 무너지는 일을 겪은 이들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뿐이 아니죠.
삼풍백화점과 세월호, 이태원까지...
사회적 참사를 온몸으로 겪은 이들은 비슷한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이런 참사 피해자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손을 마주잡으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세월호 유족이기도 한 재난참사피해자연대 김종기 대표가 말하는 참사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리포트>

[김종기/재난참사피해자연대 대표 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 "'지난 11년을 활동 했는데도 이렇게 또 참사가 나는구나' 참 안타깝고 비통하고, 진짜 화가 나는 그런 감정이 들었고 참사가 또 일어나면 이제 오버랩이 되는 거예요. 왜 국민이 이렇게 자꾸 희생되는데 국가는 예방하지도 못하고, 사후 수습도 제대로 못하고 바뀌지 않는 걸까 어떤 일종의 분노도 올라오고, 자꾸 그런 감정들이 교차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재난참사피해자연대를 만들었어요.

[김종기/재난참사피해자연대 대표 : "세월호 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든 4·16재단이 있어요. ‘4·16재단과 다른 참사 유가족들이 연대하고 서로 힘을 모으면 좋지 않을까’ 유가족들이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싶고 관련자들에 대해 어떻게 하든지 책임을 묻고 싶어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시간이 많이 흘러가고, 거의 반포기 상태에 있었을 때 서로 그런 부분들에 대한 힘을 모으고, 밝히지 못한 부분들까지 밝히고, 험난한 진상규명의 길 지치지 않도록 함께하고 희생자들을 제대로 기억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그 지친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고 진상 규명도 제대로 하고 처벌도 제대로 해서 조금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자는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연대가 필요하다는 말씀이시죠.

[김종기/재난참사피해자연대 대표 : "그게 사실은 재난참사피해자연대가 만들어진 취지고요. 국가를 향해 투쟁을 하겠다는 게 아니고 참사의 진실을 제대로 밝히고 이걸 교훈으로 다시는 참사가 반복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후략)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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