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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3㎞ 옮겨 격납고에 실내 보존…2030년 목표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6-04-02 03:05
조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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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전남 목포 신항에 거치돼 있는 세월호 선체가 2028년 말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로 2.3㎞ 옮겨져 대형 격납고 형태 건물 안에 두는 하우징(housing) 방식으로 보존·전시된다. 하우징과 체험관·기억관은 2030년 말을 목표로 건립된다.

해양수산부는 31일 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지역 주민들과 유가족 단체를 대상으로 선체 처리 계획을 설명했다. 조승우 해양수산부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장은 “선체 처리 계획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 설계 발주를 시작하고 착공은 올해 말에 한다”며 “2030년 말까지 준공한다는 목표”라고 했다.

이번 사업은 목포 신항 인근 고하도 앞 해상을 매립한 부지 3만7105㎡에 세월호 선체를 옮기고 주변에 체험관과 기억관을 함께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수부는 용역 조사를 거쳐 선체 보존 방식으로 ‘하우징’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홍상규 한국종합기술 전무는 “선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내 보관하는 방향을 주안점으로 해서 공간을 배치했다”며 “선체가 전시 공간에 동반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우징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하우징 외벽은 삼중 유리 형태가 되고, 건물 내부는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후략)

한겨레신문 / 기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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